전현무가 박지윤의 살림솜씨에 감탄했다.
7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전현무의 집에 박지윤과 이창훈이 방문했다.
이날 전현무와 절친한 아나운서 선배인 박지윤, 친한 배우 형 이창훈이 살림 비법 전수에 나섰다. 두 사람은 직접 담근 김치, 깻잎 짱아치 등을 선물로 내밀었다.
특히 박지윤은 냄새를 없애준다며 곳곳에 향초를 켜뒀고 밖으로 나가 전현무 침대에 깔 침구 세트도 사줬다. 집에 돌아와서는 돼지고기를 넣은 김치찌개도 끓이고 후식으로 생강차에 떡까지 구워서 내왔다.
그 모습에 전현무는 "정말 감동이다. 나 정말 박지윤 선배가 멋있어 보인다. 여자로서 매력을 느낀다"고 칭찬했다. 박지윤은 "요리 학원을 다녔었다. 일과 집안일 다 잘하고 싶다. 아이들 재우고 나서 요리하고 대본도 보고 그 시간이 행복하다"고 말해 전현무를 감탄하게 했다.
전현무는 "동석 선배 장가 정말 잘갔다"며 새롭게 느낀 박지윤의 매력에 무한 감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