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때리기 대회`가 해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사진=KBS) |
`전 세계인의 UCC 공간` 유튜브 반응도 뜨겁다.
셰계 최초 한국에서 열린 `멍때리기 대회`가 해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7일 서울광장에서 제1회 멍때리기 대회가 개최됐다.
서울특별시가 운영하는 트위터 `서울마니아`는 "쉴 새 없이 돌아가는 현대인의 뇌를 쉬게 해주자는 취지에서 멍때리기 대회를 개최했다"며 "현장은 말 그대로 초점없는 시선들로 가득하다" 전했다.
이번 대회는 3대1의 경쟁을 뚫은 50명이 참가했다.
대회 최종 우승자는 초등학교 2학년 김모 양이 차지했다. 멍때리기 우승자 김 양에게는 로댕의 ‘생각하는 사람` 트로피가 수여됐다.
유튜브를 통해 멍때리기 대회 영상을 접한 외국 네티즌들 반응은 뜨거웠다. "독특한 대회다" "멍때리기 대회 우승자, 꼬마 숙녀 너무 귀엽다" "한국 사람들은 창의적이다" "멍때리기 대회 우승자, 트로피가 로뎅의 생각하는 사람인가?XD" "멍때리기 대회 우승자, 한국 어린이들은 정말 귀엽다" "멍때리기 대회 우승자, 초등학생이 우승?"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