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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끼리 왜 이래' 김용건-김상경, 이야기 엿듣는 게 된 김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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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6일 방송된 KBS `가족끼리 왜 이래(극본 강은경, 연출 전창근)‘에서는 차강심(김현주)과 대화하는 문태주(김상경)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문태주(김상경)는 차강심(김현주)을 불러. “차 떼고 포 떼고 본론만 묻겠다. 어제 그 남자 누굽니까?? 이름 변우탁(송재희). 직업 변호사. 일단 이름과 직업은 접수했고 내가 궁금한 건 차실장(김현주)하고 어떤 사이냐는 건데“라고 물었다.

이에 차강심(김현주)은 “상무님께서 모르셔도 되는 사람입니다. 오늘 오전 10시 홍보마케팅 연말 회의가 있으십니다. 오늘은 시중하게 검토를 하셔야.. ”라며 질문을 회피했다.

그러자 문태주(김상경)는 차강심(김현주)의 말을 끊고 “혹시 14년 전 그 남잡니까?. 역시 그렇군요. 그 남자가 그 남자였군요. 어쩐지 차실장답지 않게 심하게 동요한다 생각했다. 이제 알았으니 됐다. 지금부터 회의시간까지 방해하지 말아 달라. 나가달라”라며 냉정하게 말했다.

방에서 나온 차강심(김현주)은 “어떻게 안거지? 누가 말해준거지?”라며 궁금해 했다.


그 후 문태주(김상경)는 엘리베이터 앞에서 회장님(김용건)과 마주쳤고 회장님(김용건)은 “차실장(김현주) 깨끗한 사람이다. 그냥 한 번 기분에 휩쓸려 어쩔 상대 아니다”라며 호통쳤다.

그러자 문태주(김상경)는 “그냥 한번이라고 누가 그럽니까? 백여사(나영희)가 그럽니까?”라며 불쾌해했다.

이에 회장님(김용건)은 “너 차실장 끝까지 책임질 수 있냐? 너 결혼 안한다며 나처럼 살기 싫어서. 너 혹시 그 마음이 변한 거냐? 차 실장하고 결혼생각까지 있는 거냐? “라고 물었다.

그러자 문태주(김상경)는 “좋아한다고 무조건 결혼해야하는 건 아니지 않냐? 라고 대답했고, 회장님(김용건)은 “야 그런 시덥지 않은 소리 집어치워라. 그게 가당키나 하는 소리냐 넌 상무고 차실장은 네 비선데... 회사사람들의 구설수 그것까지 감수해야하는 차실장(김현주) 입장 생각해 본적 있냐? 네가 그런 놈이야. 너만 아는 이기적인 놈! 그런 네가 누굴 좋아해? 경고하는데.. 책임지지 못할 것 같으면 시작도 하지마라. 차실장(김현주) 상처 주는 일 하기만 해봐라. 내가 용서 안 해“라며 경고했다.

한편 차강심(김현주)은 회의를 마친 문태주(김상경)를 찾아갔다가 이 모든 이야기를 엿듣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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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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