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돈 PD가 치킨집에서 극빈 대접을 받은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23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는 이영돈 PD, 전 농구선수 서장훈, 요리사 레이먼 킴, 방송인 사유리가 출연한 가운데 `미식가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영돈 PD는 "한 번은 시골에 위치한 치킨 집에 들어갔는데 20분이 지나도 치킨이 안 나오더라"라고 말문을 뗐다.
이어 그는 "평범한 양념 반 프라이드 반을 시켰다. 왜 치킨이 안나오나 해서 주방에 가보니 기름을 다 버리고 새 기름으로 튀기고 있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영돈 PD, 등장하면 모두 얼음이지" "이영돈 PD, 완전 웃기다" "이영돈 PD, 사장님이 얼마나 놀라셨을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KBS2 `해피투게더3`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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