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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년 6월 9일, 서울은 어떤 모습이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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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사박물관은 서울시민의 날인 28일 1층 기증유물전시실 제2실에서 `응답하라 1994, 그 후 20년` 특별전시회를 연다고 22일 소개했다.

서울의 1994년은 특별한 한 해였다. 조선의 도읍이 한양으로 정해지고, 대한민국의 수도가 된 `서울 정도 600년`이었기 때문이다.

`응답하라 1994, 그 후 20년` 전시회에선 2394년에 공개될 예정인 `서울 1천년 타임캡슐`을 통해 정도 600주년인 1994년, 비교적 가까운 과거의 서울시민 생활상을 들여다볼 수 있다.

시는 1994년 서울의 생활, 풍습, 인물을 상징할 수 있는 문물 600건을 선정해 남산골 한옥마을 서울 1천년 타임캡슐 광장에 묻었다.

특히 이재용 감독은 1994년 6월 9일 하루에 여러 대의 카메라를 이용해 동시 다발적으로 서울의 여러 곳을 촬영하는 프로젝트를 기획, 자료 일체를 기증해 이번에 볼 수 있다.

자료에는 당일 신문과 라디오·텔레비전 방송 녹음·녹화본 외에도 음악, 미술, 사진과 시민 100여 명의 인터뷰도 포함됐다. 당시 촬영한 영화 필름과 슬라이드 사진 필름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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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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