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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씨카드, 글로벌텍스프리와 부가세 환급 업무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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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씨카드가 방한 외국인 관광객 대상 부가세 환급처리 사업자인 글로벌텍스프리와 유니온페이 카드 부가세 환급(Tax Refund) 자동화 서비스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계약은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정부가 시행 중인 부가세 환급 제도(TR)를 활성화하기 위해 비씨카드와 글로벌텍스프리의 의견이 모여 이뤄졌습니다.


부가세 환급 제도는 국내 상점에서 일정 금액 이상의 상품 구매한 외국인 관광객이 출국할 때 부가세를 돌려받는 제도입니다.


현재는 출국 시까지 여러 장의 쇼핑 영수증을 보관하여 제시해야 하고, 공항 내 환급 창구에 줄을 서서 대기해야 하는 등의 불편함이 존재했습니다.


비씨카드는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이 달 선보인 중국 관광객 대상 모바일앱을 통해 중국 유니온페이 카드 고객들의 부가세 환급관련 다양한 편의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이 앱에 가입하는 중국인 관광객들은 결제와 동시에 부가세 환급(TR)까지 한번에 처리할 수 있고, 영수증을 별도 보관하지 않아도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이 가능합니다.


이번 계약을 통해 비씨카드는 특히 중국 관광객들의 부가세 환급 절차를 편리하게 지원함으로써 중국인들의 한국 내 카드 사용까지 증가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최정훈 비씨카드 전략기획본부장은 "이번 제휴는 부가세 환급 간소화 서비스 제공을 넘어 국가적 차원의 지불결제 인프라 개선을 통한 외국인 관광객의 쇼핑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추진되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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