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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맨 신용재-김원주, 더바이브와 의리의 재계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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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포맨(신용재, 김원주)이 전 소속사와의 의리를 지키며 재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10일 포맨은 윤민수가 설립한 전 소속사 와이후 엔터프라이즈(이하 와이후)에서 류재현과 함께 설립하며 상호를 변경한 더바이브 엔터테인먼트(이하 더바이브)와 재계약을 하며 의리를 지켰다.

신용재와 김원주는 2008년도 포맨 3기로 데뷔와 동시에 실력파 그룹으로 단숨에 인기를 얻으며 실력을 입증했다.

특히 신용재는 ‘불후의 명곡’을 출연하며 ‘명품 보컬리스트’로 입지를 굳혔고, 김원주는 뮤지컬 ‘온조’의 주인공으로 발탁돼 다방면으로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포맨과의 재계약에 이어 바이브 사단이 설립한 더바이브는 기존 윤민수가 설립한 와이후 엔터프라이즈 소속 가수였던 가수 벤과의 재계약도 체결함과 더불어 싱어송라이터 임세준, 가수 미까지 모두 더바이브 소속으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더바이브는 실력파 프로듀서 kingMing과 히트곡 제조기 민연재를 비롯해 최성일, 김동휘, 전주현까지 실력파 프로듀서를 전속으로 두며 최강 라인업을 자랑, 음반시장의 초대형 엔터테인먼트로서 성장을 예고하고 있다.

KingMing은 포맨 ‘살다가 한번쯤’, 케이윌 ‘Butterfly’, 각종 드라마 및 MBC ‘나는 가수다’, KBS ‘불후의 명곡’ 등을 편곡한바 있으며 민연재는 소유&정기고의 ‘썸’, ‘틈’, 포스트맨 ‘신촌을 못가’, 에일리 ‘손대지 마’등을 작사, 작곡가 최성일은 구가의서 OST ‘너 하나야’, 엠씨 더 맥스 `그대가 분다`등을 만들었고, 작곡가 김동휘는 엠씨 더 맥스의 ‘퇴근길’을 작곡, 편곡했으며 전주현은 가수 린의 앨범 다수를 편곡했다.

소속사 측은 “와이후에서 동거동락 했던 식구들이 한마음 한 뜻으로 다시 ‘더바이브’로 뭉치게 돼 무척이나 기쁘고 감사하다”며 “아티스트들의 입장에서 회사와 가수가 최대한의 시너지 효과를 내며 성장해 갈 수 있도록 적극 힘쓰고 음악적으로 욕심내는 엔터테인먼트가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더바이브는 오는 12월 바이브와 포맨이 함께하는 ‘연말 조인 콘서트’를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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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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