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6 김필이 강력한 우승후보로 떠올랐다.
지난 10일 방송된 `슈퍼스타K6`에서 김필은 레전드 미션을 맞아 디어클라우드의 얼음요새를 선곡했다. 이날 무대에서 김필은 기타를 매고 감성적인 멜로디에 맞춘 호소력 짙은 무대를 펼쳐 이목을 집중시켰다.
자신감 넘치는 김필의 무대에 심사위원들의 호평도 줄을 이었다. 윤종신은 "`슈퍼스타K`에서 이런 참가자를 기다려왔다. 몰입력 있는 무대가 인상적이었다"며 95점을 줬다.
백지영은 "간단하게 말씀드리겠다. 목소리가 악기와 음악 전체가 하나로 느껴지는 무대였다. 굉장히 감동 받았고 김필이 29살인데 도대체 이 때까지 이 사람을 안데리고 가고 뭐했을까 싶었다"고 극찬했다.
이승철은 "내가 봤을 때 남자가수가 갖춰야 할 모든 건 다 갖춘 것 같다. 성량, 톤, 외모도 그렇고 음악적 스타일 모든 게 완벽했다. 아주 훌륭했다"고 평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슈퍼스타K6 김필", "김필 얼음요새", "슈퍼스타K6 김필, 얼음요새 대박", "슈퍼스타K6 김필 얼음요새, 강력한 우승후보", "슈퍼스타K6 김필 얼음요새, 가수보다 더 잘 한다"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