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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에펠탑 새 단장, '2년 간 투입한 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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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에펠탑이 새롭게 단장해 눈길을 끈다. 새 단장을 해 누리꾼들의 눈길을 끈다.

지난 6일(현지시간) 새롭게 단장한 에펠탑이 일반에 공개했다. 에펠탑의 첫번째 층에 유리 바닥이 설치돼 방문객들에게 허공을 걷는 듯한 느낌을 준다. 전체 325미터 높이 가운데 57미터의 첫 번째 층에 관광객들이 몰려 있다.

또 장애인들이 에펠탑에서 휠체어를 이용하는 데 불편하지 않게 편의성을 높였으며 태양전지판을 설치해 에펠탑 유지에 필요한 에너지를 공급하는 친환경적인 시스템을 적용했다.

파리시는 이번 공사에 약 2년간 3000만 유로(약 400억원)가 투입됐다고 밝혔다. 에펠탑 지분 40%를 갖고 있는 민간업체인 SETE가 주도했다. 유리 바닥 설치로 관람객들은 57m 높이에서 지면을 바라보는 아찔함을 경험할 수 있다.

2년여 공사에 4백억 원이 투입됐고 친환경 시설도 대거 적용됐다. 태양전지판을 설치해 에너지를 공급받고 빗물을 재활용해 화장실에 사용하도록 했다.

125살이 된 에펠탑이 지난 1999년 매시간 정시에 펼쳐지는 불꽃 잔치에 이어 이번에는 투명 바닥으로 변신을 거듭하고 있다.

이 같은 소식에 많은 누리꾼들은 "파리 에펠탑 새 단장, 오 신기하다", "파리 에펠탑 새 단장,,,,보기만 해도 아찔해", "파리 에펠탑 새 단장, 가보고 싶다", "파리 에펠탑 새 단장, 깨질까봐 무섭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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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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