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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홍도 유람선 좌초, 세월호보다 7년 더 낡은 배로 주민 반대 무릅쓰고 운항해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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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신안군 흑산면 홍도 인근 해상에서 유람선이 좌초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다행히 탑승객은 모두 구조됐다.

30일 오전 9시 14분께 신안선적 171t 유람선 바캉스호(정원 355명)가 전남 신안군 흑산면 홍도 인근 해상에서 암초에 좌초됐다.

유람선에는 관광객 104명, 승무원 5명 등 총 109명이 탑승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이날 오전 9시 42분께 탑승객을 전원 구조했다.

이 유람선은 이날 오전 홍도항을 출항, 해상 유람 관광에 나섰다가 사고가 났다. 구조된 승객들은 홍도항으로 입항했다.

한편 사고 유람선은 1987년 건조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1994년 건조된 세월호보다 7년이나 더 낡은 배로 홍도 주민의 반대를 무릅쓰고 운항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신안 홍도 유람선 좌초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신안 홍도 유람선 좌초, 아찔하다", "신안 홍도 유람선 좌초, 얼마나 놀랬을까", "신안 홍도 유람선 좌초, 전원 구조됐다니 다행이다", "신안 홍도 유람선 좌초, 세월호보다 더 낡은 배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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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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