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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성장·고령화, 변해야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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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11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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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대표 기업들의 실적 악화 우려가 국내 증시 발목을 잡고 있습니다. 사회가 저성장, 고령화 단계로 접어들며 나타날 수 있는 많은 문제들중 하나인데요, 증권업의 근본을 뒤흔드는 사회 변화에 대응해 증권업이 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업계 내부에서 나왔습니다. 증권업계가 모인 자리에 유주안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개인투자자들이 증시를 떠나거나 간접투자를 선택하면서 주식시장 투자행태가 달라지고 있습니다.


      개인투자자 비중이 줄고 기관투자자 비중이 높아지면서 유가증권시장 기준 주식거래회전율은 2002년 초반 290%에서 최근 80%로 절반 넘게 줄었습니다.

      기업공개의 매력이 점차 줄며 IPO 건수는 2000년대 들어 지속적으로 감소 추세를 보였고, 2012년 들어 크게 위축돼 좀처럼 늘지 못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신인석 자본시장연구원장
      "최근 주식시장 침체, 자본시장의 위기 바탕에는 한국 경제가 직면한 근본적 위기, 바로 실물경제 저성장과 고령화라는 사회 현상이 자리하고 있다."

      증시침체로 기존 수익원이 흔들리는 상황에서 증권업계가 새로운 활로를 찾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자본시장연구원 주최, `전환기의 한국 주식시장`이라는 주제로 열린 컨퍼런스에서 참석자들은 새로운 사업모델을 공유하고 증시활성화 방안을 모색했습니다.

      [인터뷰] 유상호 한국투자증권 사장
      "은행의 금리상품과 경쟁할 수 있는 중위험 중수익 상품,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 투자하는 다양한 상품 만들어서 제공하는 역할, 투자자에게 맞는 포트폴리오를 자문해주는 역할이 중요해질 것이다."


      소형주 위주 투자에서 별다른 수익을 내지 못하고 증시를 떠난 개인투자자의 참여를 이끌기 위해 고가주의 액면분할과 기업들의 배당확대가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정부가 내놓은 퇴직연금의 주식투자 확대 방향에 대해 업계는 환영하면서 투자대상을 늘리고 다양한 상품을 제공한다는 계획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무엇보다도 증시 부진으로 주식시장에 신뢰를 잃은 투자자들이 돌아오려면 투자자 보호를 강화하고 서비스의 질을 높여야 한다는 자성의 목소리도 나왔습니다.

      한국경제TV 유주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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