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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연 전 남친 김준형, 골프채 벽에 집어 던지며 난동…'쌍방폭행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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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연 전 남친 김준형이 폭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지난 22일 서울 용산경찰서는 김준형이 지난 21일 술에 취해 지인과 몸싸움을 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준형은 이날 오전 5시쯤 서울 용산구 자택에서 지인들과 함께 파티를 하던 중 지인 A씨와 몸싸움을 한 혐의다. 특히 김준형은 지인 B가 둘의 싸움을 말리자 골프채를 벽에 집어 던지며 난동을 부린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측은 두 사람을 쌍방폭행으로 입건했으며 명확한 사실관계를 위해 이들을 불러 추가로 조사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일부 매체는 사건 당시 효연도 있었다고 보도했으나 이는 사실 확인되지 않았다.

효연 전 남친 김준형은 1979년생으로 매사추세츠대학교에서 생화학과 경제학을 복수 전공했다. 졸업 후 국내 모 대기업에 취업했으나 그만 두고 현재는 브랜드 마케팅 회사 대표로 일하고 있다. 앞서 지난 3월 김준형은 효연과 장난을 치다가 눈을 맞았다고 효연을 경찰에 신고하면서 두 사람이 과거 연인 사이라는 사실이 알려졌다.

효연 전 남친 김준형에 누리꾼들은 "효연 전 남친 김준형, 연예인보다 더 핫하네" "효연 전 남친 김준형, 폭력 사건에 잘 연루되는구나" "효연 전 남친 김준형, 이게 무슨 일"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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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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