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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늑대는 눈알부터 자란다’…시와 연극의 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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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늑대는 눈알부터 자란다’…시와 연극의 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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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극 ‘늑대는 눈알부터 자란다’가 10월 5일까지 대학로 예술공간 서울에서 공연된다.


    작품은 시인 김경주가 쓴 세 편의 시를 모티프로 한다. 세 편의 시는 ‘외계’, ‘늑대는 눈알부터 자란다’, ‘주저흔’이다. 이번 무대는 ‘시와 극’의 원형적 결합을 꾸준히 작업해 온 김경주의 첫 번째 희곡이다. 늑대의 울음소리를 회복하는 과정을 통해 인간 존재의 본질적 세계관을 시극의 형식으로 풀어낸다.

    연출은 박정석이 맡는다. 박정석은 몇 번의 워크숍을 통해 은유와 상징이 요설이 되지 않도록 노력했다. 언어 사이에 절제된 시각적, 청각적 이미지들을 대입해 시극을 표현한다.


    연극 ‘늑대는 눈알부터 자란다’는 공연과 동시에 희곡집이 출간된다. 9월 26일에는 시인 김경주, 연출 박정석과 함께 공연 종료 후 만남의 시간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박찬국, 천정하, 김규도, 손미옥, 지건우, 김정아, 이훈희, 주선옥, 김영진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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