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사장 황태현)이 포스코 제1직장주택조합 아파트인 `구리 더샵 그린포레`에 합리적인 분양가를 책정하고, 수요자들의 니즈에 맞는 다양한 평면을 구성해 분양에 나선다.
경기 구리시 인창동 교문사거리에 조성되는 `구리 더샵 그린포레`는 지하 2층~지상 20층, 7개 동, 전용면적 74~114m², 총 407가구로 구성되며, 이중 289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포스코건설은 일반 분양가를 3.3㎡당 1,242만원부터 책정할 예정이다. 이는 조합원 분양가(3.3㎡당 평균 1,458만원) 보다 일반 분양가를 낮게 책정해 수요자들이 분양가 차이를 프리미엄으로 누릴 수 있도록 했다.
또, 포스코건설의 구리지역 도심 내 첫 `더샵` 브랜드 론칭 사업임을 감안해, 일반 분양 세대에 한해 발코니확장을 무상 제공할 예정이다. 세대당 1,100만원에서 1,900만원까지 추가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일반 분양 물량 배정에도 포스코건설의 헤아림 철학을 확인할 수 있다.
2블럭은 전체를 일반분양으로 진행하여 선호층을 우선 배정하는 우려를 원천 차단했으며, 1블럭의 경우 일반 분양 물량과 조합원 물량을 조화롭게 배정했다. 또,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2블럭 4개 평형 13개 타입, 1블럭 2개 평형 17개 타입 등 다양한 평면도 선보일 예정이다.
`구리 더샵 그린포레`는 오는 22일 분양 홍보관을 오픈하고, 총 407가구 중 1차로 전용면적 74~101m², 171가구를 우선 분양한다. 2015년 5월 입주 예정인 후분양 아파트로 소비자가 눈으로 직접 확인하고 분양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계약금 정액제(1천만원), 중도금 60% 무이자를 지원한다.
분양 홍보관은 경기 구리시 인창동 교문사거리에 조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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