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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수류탄 폭발, 19세 훈련병 수술 도중 '끝내 사망'… '애도 물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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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수류탄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16일 오전 10시 20분 경, 경북 포항시에 위치한 해병대 교육훈련단에서 수류탄 폭발 사고가 일어난 가운데, 19세 박모 훈련병이 끝내 사망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16일 해병대 측은 수류탄 투척 훈련장에서 박 훈련병이 교관의 지시에 따라 들고 있던 수류탄을 던지려는 순간, 박 훈련병의 손에서 수류탄이 터졌다고 밝혔다.

이에 박 훈련병을 포함, 중사 등 2명이 크게 다쳤으며 박 훈련병은 손목이 절단되어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수술 끝에 사망한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해병대 측은 수류탄이 불량일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안전 수칙을 준수 했는지 등에 대해 조사를 펼친다고 전했다.

해병대 수류탄 폭발 사고에 누리꾼들은 ‘해병대 수류탄 폭발 사고, 19세 훈련병이 사망했다니 안타까워’, ‘해병대 수류탄 폭발 사고, 수류탄 폭발 사고까지 요즘 군대 왜 이래’, ‘해병대 수류탄 폭발 사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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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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