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혹’ 박하선이 최지우 간병 부탁에 불쾌함을 드러냈다.
9월15일 방송된 SBS ‘유혹’(극본 한지훈, 연출 박영수) 19회에서는 유세영(최지우)이 나홍주(박하선)에게 간병을 부탁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홍주는 민우(이정진)와의 관계를 정리하고 새로운 일자리를 구하러 다녔다. 홍주는 지인을 만나러 병원을 갔다 우연히 세영과 전남편 석훈(권상우)의 다정한 모습을 보고 가슴 아파했다.
이후 세영은 명화(조미령)에게 홍주가 자신의 간병을 해줬으면 좋겠다고 부탁했다. 홍주는 자신이 간병할 사람이 누군지 모른 채 새 일자리를 찾았다는 기쁜 마음에 별장을 찾았다.
자신이 간병해야할 사람이 세영임을 알게 된 홍주는 “장난이 심하다”며 거절했다. 이에 세영은 “간호사가 환자를 가리면 안 되는 거 아니냐”며 “내가 무슨 수술 받았는지 알지 않느냐”고 말했다.
‘유혹’ 박하선 소식에 네티즌들은 “유혹 박하선, 최지우 간병인으로 일하게 될까?” “유혹 박하선, 너무 안된 것 같다” “유혹 박하선, 앞으로 이야기가 어떻게 될지” “유혹 박하선, 전남편 불륜녀인데 설마 간병해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혹’ 마지막회는 오늘(16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SBS ‘유혹’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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