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투기 선수 추성훈의 아내이자 일본 모델 야노시호가 `만세앓이`에 빠졌다.
14일 방송되는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추사랑 가족이 특별한 `삼둥이 사랑`을 드러내며 송일국 세 쌍둥이 대한-민국-만세와의 만남을 학수고대하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
사랑이 가족은 한국행을 앞두고 다함께 저녁 식사를 하며 시간을 보냈다. 이들은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최근 초특급 귀염주의보를 살포 중인 삼둥이 대한-민국-만세에 대한 이야기로 꽃을 피웠다.
추성훈은 야노시호에게 "대한, 민국, 만세 이름도 정말 멋지지 않아?"라며 사랑이 못지 않은 친근한 한글 이름을 지닌 삼둥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야노시호는 기다렸다는 듯 상기된 표정으로 만세를 향한 뜨거운 관심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야노시호는 두 손을 번쩍 들고 만세가 운전대를 이리저리 돌리는 모습을 흉내내며 함박 웃음을 지었다. 이어 야노시호는 두 눈을 반짝이며 "만세는 보면 바로 알 수 있을 것 같아!"라며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만세앓이`를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야노시호의 유쾌한 만세 코스프레는 14일 방송되는 `슈퍼맨`에서 공개된다.(사진=KBS2 `슈퍼맨`)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meili@bluenews.co.kr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