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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전사 부사관 2명 '포로체험' 중 질식사(?)…'1시간' 동안 결박 당해...'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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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14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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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전사 부사관 2명 `포로체험` 중 질식사(?)…`1시간` 동안 결박 당해...`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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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일 오후 11시경 충북 증평군에 있는 제13공수특전여단 예하 부대에서 특수전 훈련을 하던 하사 2명이 숨지고, 1명이 다치는 사고 발생했다.


      사망 원인에 대해 병원 측은 "정확한 원인은 아직 알 수 없으나 질식사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숨진 부대원 이모(23) 하사와 조모(21) 하사는 청주의 한 병원 영안실에 안치됐으며, 부상한 전모(23) 하사는 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뒤 3일 새벽 회복돼 부대로 복귀했다.


      특전사 측은 부대 내 CCTV 화면 등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날 숨진 하사관들은 부대 내 모의훈련장에서 5인 1조로 포로체험 훈련을 받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훈련은 포로로 체포된 상황에서 무릎을 꿇은 상태에서 팔을 뒤로 결박당한 채 머리에 두건을 쓰고 1시간 이상 버티는 형태로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부대 관계자는 "포로체험 훈련 가운데 하나로, 천으로 만든 주머니를 머리에 쓴 채 포로 결박 훈련을 하다가 사고가 호흡 곤란으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미국이나 영국의 특수전 부대에서 주로 이뤄지는 이 훈련은 전쟁 중 적군에 포로로 붙잡혔을 경우 고문 등에 대비한 것으로 전해졌다.

      외국의 부대에서 종종 이 훈련 도중 사망자가 발생할 만큼 위험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때문에 이번 훈련이 안전사고 예방 대책을 소홀히 한 채 이뤄진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육군본부는 이 사고와 관련 3일 오전 7시 30분 참모총장 주재 회의 후 공식 브리핑을 통해 정확한 사고 원인을 밝힐 계획이다.

      한편, 포로체험 훈련은 국내에는 올해 처음 도입됐다고 군 관계자는 밝혔다.



      특전사 하사 사망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특전사 하사 사망, 이게 무슨일인가" "특전사 하사 사망, 군대를 못믿겠다 이젠" "특전사 하사 사망, 군대 이야기좀 그만들었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YTN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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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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