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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협박' 글램 다희, 과거 여고생 시절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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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16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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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이병헌을 협박한 20대 여성 중 한 명으로 밝혀진 그룹 글램(GLAM) 멤버 다희의 여고 시절 사진이 눈길을 끌고 있다.


    2일 스포츠월드는 경찰의 말을 인용해 "걸그룹 글램 소속 다희는 지인의 소개로 모델로 활동하는 친구와 함께 이병헌을 만났다. 그런데 사석에서 촬영한 동영상을 빌미로 이병헌에게 50억 원을 요구하며 협박했고, 경찰은 지난달 28일 이병헌으로부터 신고를 접수해 이달 1일 두 사람을 체포했다"고 단독 보도했다.

    고등학교 재학 중에 작곡가 방시혁이 프로듀싱한 최초의 걸그룹 글램의 멤버로 2012년 화려하게 데뷔한 다희는 정식 데뷔 전부터 큰 관심을 끈 멤버였다. 다희는 2011년 일본 아키하바라에서 열린 보컬로이드 체험파티에서 한국어 버전 보컬로이드의 주인공으로 소개돼 NHK 등 일본 40여 언론 매체의 집중 조명을 받으며 눈길을 끌기도 했으며, 데뷔 전부터 MBC ‘위대한 탄생1’ 출신 글램 멤버인 이미소와 함께하는 학창시절 사진을 공개하는 등 이슈몰이를 했다.

    당시 사진 속 다희와 이미소는 노란색 재킷의 교복을 입고 앳된 여고생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후 2012년 싱글 `파티(Party(XXO))`로 정식 데뷔했으며, 다희는 엠넷의 청춘 뮤직드라마 `몬스타`에 일진 나나로 출연해 강렬한 존재감을 선보였다.

    한편, 이병헌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달 28일 이병헌이 본인의 개인 자료를 공개하겠다며 수 십억 원을 요구하는 협박을 당했다. 연예인들이 말도 안되는 요구나 협박에 시달리는 것은 늘상 있는 일이지만 이것은 아니라 생각하여 바로 소속사에 해당 사실을 전달하고 즉각 신고 조치했다"고 밝힌 바 있다.

    네티즌들은 "이병헌 협박 글램 다희, 여고생 시절 보니 순진해 보이는데..." "이병헌 협박 글램 다희, 톱스타 협박이라니" "이병헌도 이민정도 글램 다희 때문에 힘들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글램 페이스북)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news@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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