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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량' 신드롬 톡톡히, 9년 만에 재편성된 '불멸의 이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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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량’의 인기가 식지 않고 있다.

1597년 임진왜란 6년, 단 12척의 배로 330척에 달하는 왜군의 공격에 맞서 싸운 가장 위대한 전쟁 명량대첩을 그린 전쟁 액션 영화 ‘명량’의 인기가 계속되고 있다.

한국 영화 최초 누적 관객수 1700만 명에 육박하는 신기록을 세우며 역대 박스오피스 1위 ‘아바타’를 제치고 개봉 21일 째 1500만 관객을 돌파한 ‘명량’이다.

‘명량’의 인기에 힘입어 임진왜란 때 큰 공을 세운 명장 이순신의 일대기를 그린 KBS 드라마 ‘불멸의 이순신’이 33부작 앙코르 방송을 계획할 정도다.


KBS 측은 지난 1일부터 2004년 김명민 주연의 대하드라마 ‘불멸의 이순신’을 33부작으로 재편집해 방송할 것이라고 밝혔다.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 오후 11시 40분부터 70분간 방송되며 역사 전문가들의 짧은 강의도 방송된다.

‘불멸의 이순신’ 앙코르 방송에는 영화 ‘명량’ 신드롬의 영향이 컸다. 백성을 이끄는 이순신의 리더십뿐만 아니라, 가장 위대한 전쟁 명량대첩 역시 주목을 받으면서 ‘불멸의 이순신’ 앙코르 방송에 대한 시청자들의 요청이 끊이지 않았던 것.

한편 9년 만에 방송되는 ‘불멸의 이순신’은 1일 시작으로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 오후 11시 40분, 33부작으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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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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