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설아의 결혼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28일 한 매체는 유설아가 지난 22일 서울 강남의 한 웨딩홀에서 웅진그룹 윤석금 회장의 차남 윤새봄 씨와 3년 열애 끝에 결혼식을 치렀다고 밝혔다.
보도에 따르면 결혼식은 양가 내부 사정으로 인해 최대한 조용하게 치러졌으며, 결혼 사실이 외부로 새어나가는 것을 막기 위해 보안에 철저히 신경쓴 것으로 알려진다.
한편, 유설아는 지난 2006년 영화 `스승의 은혜`로 연예계에 데뷔했으며 이후 MBC `내 인생의 스페셜`, OCN `여사부일체` 등을 통해 얼굴을 알린 바 있다. 유설아 남편 윤새봄 씨는 미국 미시간주립대학을 졸업한 후 2009년 웅진씽크빅 기획팀에 입사, 전략기획팀에서 근무했으며 현재 웅진홀딩스 최고전략책임가(CSO)로 근무 중이다. 큰 형인 웅진씽크빅 신사업추진실장 윤형덕 씨와 본격적으로 경영 전면에 나서고 있으며, 웅진홀딩스 지분 12.48%를 보유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유설아 결혼, 재벌가 며느리됐네" "유설아 결혼, 부러워요" "유설아 결혼, 예쁘게 사시길" "유설아 결혼, 누군가 했네" "유설아 결혼, 아 본 기억이 난다" "유설아 결혼, 방송은 이제 안하시나"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유설아 트위터)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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