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출신 변호사 이소은이 SBS ‘도시의 법칙’에서 근황을 공개했다.
이소은은 20일 오후 방송된 ‘도시의 법칙 in 뉴욕’ 마지막 회에서 존박의 초대로 멤버들과 시간을 보냈다.
두 사람은 시카고 노스웨스턴 동문으로 4년 전 김동률이 주선한 술자리에서 처음 만났다고. 현재 이소은은 로스쿨 졸업 후 뉴욕에서 소송 전문 변호사로 활동 중이다.
이소은은 1998년 1집 앨범 소녀로 데뷔해 고등학교 1학년 때 데뷔곡 작별을 불러 화제에 올랐다. 이어 2집 앨범 신비를 2000년에 발표했으며 대표곡인 서방님이 담긴 앨범이다.
2002년 3집 앨범 오래오래를 부르며 팬들의 사랑을 받았었다.
그러나 이소은은 2005년 4집 앨범 Think Of Me 발표를 끝으로 정규 앨범을 발표하지 않았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이소은 근황, 180도 달라진 인생” “이소은 근황, 가수에서 변호사로…” “이소은, 가수 변호사 천재인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도시의 법칙 in 뉴욕’ 후속작인 ‘달콤한 나의 도시’가 27일부터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