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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총잡이' 이준기, 변신 성공하나 '양장' 패션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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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기가 변신을 알렸다.

KBS2 수목극 `조선 총잡이`(이정우 한희정 극본, 김정민 차영훈 연출)에서 이준기가 `박윤강`으로 다채로운 매력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극중 양장 패션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이준기는 `조선 총잡이`에서 밀도 있는 감정연기와 완벽한 액션 연기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는 것은 물론, 한 드라마 안에서 다양한 패션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눈을 더욱 즐겁게 했다.

이준기가 양장을 처음 입은 것은 드라마 초반부 4회, 윤강의 죽음 이후 3년의 세월이 흐른 뒤다. 죽은 줄 알았던 윤강은 `한조`라는 인물로 머리를 짧게 자르고 안경과 양복으로 화려하게 재등장했다. 이날 시청자들은 `한복도 양장도 잘 어울리는 배우`, `양장입고 총 들고 등장했을 때 너무 멋졌다`, `양장 한조` 등 뜨거운 반응을 보냈다.

이후로도 이준기는 극중에서 틈틈이 완벽한 양장룩을 선보이며 `패완얼(패션의 완성은 얼굴을 뜻하는 신조어)`로 등극, 각종 온라인에서 다양한 패러디와 사진들을 양산했다. 양장 입은 이준기의 모습을 보기 위해 드라마 시청을 하는 팬들도 있을 정도.

소속사 관계자는 "보통 사극에서 패션으로 관심을 끌기 쉽지 않다. 총잡이 의상에도 많은 호평을 보내주시지만, 특히 양장을 입은 이준기씨의 모습에 국내외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이처럼 화제의 중심이 된 것은 그의 세심한 캐릭터 준비 덕분이 아닐까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KBS 2TV 수목드라마 ‘조선 총잡이’는 민중을 위한 총잡이로 각성한 이준기의 활약이 예고돼 흥미를 고조시키고 있다. 매주 수, 목 밤 10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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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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