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인 오늘은 국제 왼손잡이의 날이다.
‘세계 왼손잡이의 날’은 1992년부터 세계 곳곳에 퍼져 있는 왼손잡이들이 의기투합해 왼손잡이들의 불편을 개선하고 그 고충을 알리기 위해 매해 8월 13일을 ‘왼손잡이의 날’로 기념하면서 시작 돼 올해로 벌써 22년째다.
13일 국제 왼손잡이의 날을 맞아 왼손잡이의 날 협회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2번째 세계 왼손잡이의 날을 축하한다"고 밝혔다.
이어 왼손잡이의 날 협회는 "오른손잡이인 친구, 동료, 가족들 속에서 왼손잡이인 자신을 찾을 수 있는 기회"라며 "모든 것을 왼손으로 다룰 수 있게끔, 당신이 개인 공간을 왼손잡이의 공간으로 만들라"고 전했다.
지난 12일, 한국갤럽조사연구소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2013년 성인 남녀 1200여명 중 전체의 5%가 왼손잡이라고 답했으며 이들 가운데 37%가 `일상에서 왼손잡이라 불편하다`고 전했다.
과거 오른손을 쓰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인식이 강해 왼손을 쓰는 것을 부정적으로 생각해왔지만 최근에는 왼손을 많이 쓰면 우뇌 발달에 도움이 된다는 속설이 퍼지면서 자녀에게 일부러 양손을 쓰도록 가르치는 부모가 늘어났다.
하지만 한 기관의 연구결과 “손을 사용하는 것은 유전적 요인으로 결정되며 한 손을 자주 쓴다고 해서 편향적으로 발달하지 않는다”고 밝혀져 양손을 쓰는 것은 뇌 발달에 큰 효과가 없다고 전해진다.
국제 왼손잡이의 날을 접한 누리꾼들은 “국제 왼손잡이의 날, 그런 날이 있었구나”, “국제 왼손잡이의 날, 이적의 왼손잡이가 떠오른다”, “국제 왼손잡이의 날, 몰랐는데 벌써 22년이나 됐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