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가 수도권 최대 규모 신도시인 동탄2신도시 근린상업용지 5필지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공급면적은 943㎡~1,275㎡, 공급금액은 39억 4천만원~50억 6백만원으로 3.3㎡당 공급단가는 1천만원~1천5백만원이다.
건축과 관련해 건폐율은 70%, 용적율은 400%, 최고 7층까지 건축이 가능하다.
이번에 공급하는 근린상업용지는 내년부터 약 1만7천세대가 입주하는 커뮤니티 시범단지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대규모 주거지역을 배후수요로 두고 있다.
LH 동탄사업본부 관계자는 이번 공급토지는 내년에 주민입주가 시작되는 커뮤니티시범단지 인근에서 마지막으로 남은 우량토지로 건설업체, 개인고객 등 실수요자의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공급대상 토지는 입찰방식으로 공급되며 8월19일 LH 홈페이지 `토지청약시스템`을 통해 신청을 받아 당일 개찰 및 낙찰자 발표 후 8월27일 계약체결 일정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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