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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왔다장보리’ 성혁, 그간 어두움 떨치고..딸 김지영과 행복한 한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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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이 비단이와 놀이공원을 찾았다.

26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에서 지상은 비단이와 놀이공원을 찾아 부녀간의 정을 나눴다.

비단(김지영)이는 유치원 선생님에게 허락도 받았으니 이제부터 자유라며 좋아했다. 지상(성혁)은 유치원 끝날 시간까지 놀이동산 가서 신나게 놀다 오자며 기뻐하는 비단이를 보고 행복해했다.

놀이동산에 간 지상과 비단이는 회전목마를 타고 비눗방울을 날리는 등 비단은 지상이 친아빠인줄은 꿈에도 몰랐지만 누가 보기에도 친부녀같은 그들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비단이는 놀이기구를 타기 위해 줄을 서고 있었고 그때 어떤 남자아이가 나타나 비단이의 앞자리를 새치기했다.

비단이는 “나 쪼까 봐볼래. 나가 시방 여기서 30분 넘게. 다리 아파도 앉지도 못하고 기둘리고 있는데 느자구없이 새치기하면 쓰겄냐. 아 안그냐” 며 걸쭉한 사투리로 새치기한 아이에게 한마디 했다.

남자아이는 그런 비단이를 촌스럽다고 비아냥거렸고 비단이는 그에 기죽지 않고 남자아이의 뒷덜미를 잡고 나오라 했다가 남자아이가 제풀에 쓰러져버렸다.

그때 남자아이의 엄마가 종종걸음으로 와서는 우는 남자아이를 달랬고, 남자아이는 비단이가 자기를 밀었다고 거짓말해 남자 아이 엄마로부터 꿀밤을 맞았다. 엄마는 비단에게 부모님 어디 있냐 다그쳤다.


때마침 지상이 나타나 “여기 있습니다. 제가 이 아이 아빱니다. 그쪽 아이가 새치기해서 우리딸이 잘 가르쳐준 모양인데 무슨 문제 있습니까?” 라며 비단이가 억울할 뻔한 상황에 나타나 도와줬다.

비단이는 남자아이가 혼자 나대다 넘어진 거라 크게 말했고, 지상은 비단이에게 잘했다며 잘못했을 때는 똑 부러지게 잘못했다 말하는 게 잘한 것이라 칭찬했다.

비단이는 지상이 떡하니 나타나 자신의 편을 들어주니 어깨가 으쓱으쓱하고 목소리도 커지고 눈물도 난다며 아빠가 있다는 것이 참 좋은 거라 말했다.

지상은 비단이대신 싸워줄 사람이 있을 때 꼭 아저씨를 부르라며 우는 비단이를 달래줬다.

한편 민정(이유리)이 나타나 비단이를 데리고 사라져 시청자로하여금 궁금증을 유발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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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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