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미인`에 출연한 엄다희가 화제다.
24일 방송된 스토리온 `렛미인4`에는 팔로워 5천 명 이상을 거느리며 SNS상에서 여신으로 통하고 있는 엄다희가 출연했다.
그러나 하지만 `렛미인` 스튜디오에 나타난 엄다희의 모습은 SNS에서 여신이라 칭송받던 모습과는 전혀 달랐다. 이어 공개된 엄다희는 일상에서 그는 자신의 몸에 맞지 않는 작은 사이즈의 옷을 입고 하루에 수 천장의 셀카를 찍은 뒤 포토샵으로 보정하는 데에 열을 올리고 있었다.
엄다희는 "가상 세계에 빠져 살수록 외로움이 커져만 갔다. 현실적으로 살기 위해 각오하고 나왔다"며 `렛미인` 지원 동기를 밝혔다.
이후 엄다희가 31kg의 감량과 시술을 마치고 180도 달라진 모습으로 등장했다. 심지어 그는 가수 레이디 제인을 닮은 외모로 감탄을 자아냈다. 이에 엄다희의 지인들은 "이제 포토샵 하지 않아도 되겠다"며 축하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렛미인` 엄다희, 진짜 대박이라는 말 밖에" "`렛미인` 엄다희, 수술 안하고 시술만?" "`렛미인` 엄다희, 다이어트가 최고의 성형" "`렛미인` 엄다희, 이제는 포샵 그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스토리온 `렛미인`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meili@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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