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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메이징 스파이더맨2’ 유출 영상 삭제 ‘본사 조사로 사태 파악 늦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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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메이징 스파이더맨2’가 화제다.

19일 오후 영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의 배급사인 소니픽처스 홈 엔터테인먼트 코리아 유튜브 채널에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 예고편’이란 제목과 함께 한편의 영상이 첨부, 공개되었다.

해당 영상은 지난 4월 국내에서 개봉한 영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의 예고편이 아닌 2시간가량의 영화 본편.

이에 배급사인 소니픽처스 측은 사태 파악 중이라며, 미국 본사와 연락중이라 늦어질 수 있다는 공식입장을 내 놓았다.

그러나 영상이 오후 20일 4시경, 소니픽처스 측은 해당 영상을 삭제했으며 ‘소니픽처스 본사와 연락하는 과정에서 영상 삭제가 늦어졌다’고 밝혔다.

또한 ‘본사에 연락 후 영상 삭제는 했지만 현재 어떤 과정을 통해 유출되었는지 조사 진행 중이다. 유튜브 계정 관리를 미국 본사에서 하기 때문에 한국에서는 누가 운영하는지 모른다’며 영상 삭제가 늦어진 것에 대해 설명했다.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 영상 유출에 누리꾼들은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 영상 유출, 한글 자막이 있어도 우리나라에서 관리하는 건 아니구나’,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 영상 유출, 대체 무슨 일이지?’,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 영상 유출, 영화 개봉 한지도 오래 되었는데’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소니픽처스 홈 엔터테인먼트 코리아 측은 영화 ‘어메이징 스파이더맨2’의 영상이 공개되자 ‘사태 파악 중이며, 직원의 실수는 아닌 것 같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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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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