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에버랜드가 국내 기업 최초로 희귀·난치성질환 아동을 도운 공로를 인정받아 1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습니다.
삼성에버랜드는 지난 2004년부터 10년동안 희귀·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아이들에게 총 17억원의 의료비를 지원해 왔습니다.
또한 집과 병원만을 오가며 가족 소풍같은 야외활동에 엄두를 못 내던 아이들과 가족들 7천여명을 에버랜드로 초청해 응원하는 일을 지속해오고 있습니다.
정찬범 삼성에버랜드 사회봉사단 전무는 "올해부터 일상생활이 가능해진 희귀·난치성질환 아동들의 `재활 치료`를 돕고, 학교로 복귀하는 아이들을 위해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신규 지원활동도 적극 펼쳐 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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