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가 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간 국제신용평가사 피치(Fitch)와 국가신용등급 평가를 위한 연례협의를 시행합니다.
피치는 이번 회의를 통해 내수활성화 방안과 중장기 성장 전략 등 거시경제 분야 이슈를 비롯해 미국 양적완화 축소와 중국 경기둔화 우려 등 대외 불안 요인이 한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 등 대외분야 이슈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피치는 6월 현재 우리나라의 국가신용등급으로 `AA-(안정적)` 등급을 부여하고 있고, 무디스(Moody`s)는 `Aa3(안정적)`,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는 `A+(안정적)`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한편 기재부는 피치에 이어 오는 8월 28~30일 스탠더드앤드푸어스, 9월 3~5일 사이 무디스와 각각 연례협의에 나설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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