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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포커스] 美 연준 성장률 하향 조정 전망··'시장엔 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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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포커스 [이슈진단]
출연: 문남중 대신경제연구소 연구원


FOMC회의 예상 시나리오
6월 FOMC회의에서는 100억 달러 규모의 자산매입 규모 축소와 저금리 기조의 장기화 등 기존의 통화정책 운용을 지속할 전망이다. FOMC를 통해 발표되는 경제전망 수정치에 주목해볼 필요가 있다.

지난 3월에 제시했던 미국의 연간 성장률의 전망이 하향될 것으로 보인다. 1분기 GDP가 좋지 않았던 것을 반영하는 측면으로 볼 수 있다.

하지만 미 경제성장률이 하향조정되는 것은 오히려 시장에 호재로 받아들여 질 수 있다. 작년 12월을 기점으로 시작된 자산매입 축소가 FOMC 때마다 꾸준히 이어지면서 차츰 기준금리 연내 인상 가능성에 대한 컨센서스가 부각되고 있는 상황이다. 따라서 성장률 하향 조정은 기준금리 인상 시점 지연 신호로 해석될 수 있다.

주요국 통화정책 차별화
주요국의 통화정책을 보면 예전에는 같은 방향으로 가는 기조가 있었지만 이제는 달라지는 흐름이 나타나기 때문에 외환시장에서도 큰 변화가 올 것으로 본다. 미 연준과 함께 양적완화의 포문을 연 영란은행은 통화정책을 정상화하려는 신호를 시장에 조금씩 보내주고 있다. 미 연준도 충격을 최대한 줄이며, 금리 인상으로 대변되는 출구전략 시그널을 시장에 전달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는 상황이다.

반면 ECB와 BOJ는 통화 완화 스탠스를 고수하고 있기 때문에 향후 중앙은행의 통화정책 스탠스에 따라 글로벌 외환시장의 환경은 점차 달라질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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