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응원단`의 공식 응원가 `빅토리 송` `승리의 시간`이 14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공개되어 응원 열기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빅토리 송`은 가수 김종국의 `한 남자`를 비롯해 가수 윤하 `비밀번호 486`을 탄생시킨 작곡가 황찬희가 작업을 맡았다.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응원곡 특유의 흥겨운 멜로디와 희망적인 가사가 돋보이는 곡이다. 특히 `무한도전` 응원단 공식 안무인 콕콕 댄스와 어우러져 눈길을 끈다.
또 다른 공식 응원가 `승리의 시간`은 최근 그룹 god의 `미운 오리새끼`, 그룹 에이핑크의 `Mr. Chu`, 그룹 걸스데이의 `Something`을 연달아 히트시키며 자타공인 2014년 최고의 작곡가 그룹으로 부상한 이단옆차기의 작품이다. 우리나라 축구 국가 대표팀의 선전을 위한 응원의 기운을 담은 밝고 경쾌한 응원곡으로 방송인 정준하와 정형돈이 맡은 보컬 파트가 인상적이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무한도전` 응원가, 국민 응원가로 갑시다!" "`무한도전` 응원가 어서 빨리 듣고 싶다" "`무한도전` 응원가, 얼마나 신날지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MBC)
한국경제TV 블루뉴스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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