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기간에도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는 계속된다.
올해 K리그 챌린지에서는 유독 멋진 골이 많이 터진다. 최근에는 역대급 장거리골도 터졌다.
6월 1일 부천-강원전에서 부천의 이제승은 하프라인 부근에서 강원 골키퍼 황교충이 전진한 것을 보고 로빙슛을 시도해 골망을 갈랐다. 41미터짜리 장거리골이었다.
6월 6일 안양의 김재웅은 K리그 역대급 장거리골을 성공시켰다. 안양-고양전에서 김재웅은 후반 34분 하프라인 뒤에서 왼발 슈팅을 시도해 고양의 골문을 흔들었다. 김재웅의 52미터 장거리골은 K리그 역대 5위 기록이다.
K리그 최장거리골의 주인공은 인천 골키퍼 권정혁이다. 작년 7월 21일 권정혁은 85미터짜리 롱킥이 골로 연결되며 K리그 최장거리골의 주인공이 되었다. 2위는 도화성(65미터), 3위는 고종수(57미터), 4위는 김종건(울산)이다.
`Talk about K LEAGUE`에서는 K리그 역대 최장거리골과 함께 사간토스 윤정환 감독의 `실수`로 넣은 장거리골, 브라질월드컵 한국대표팀 홍명보 감독의 장거리 프리킥골 영상도 함께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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