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방송된 `닥터 이방인`(극본 박진우, 연출 진혁) 7회에서 박해준은 30초 분량의 짧은 등장만으로도 남다른 존재감을 발휘했다.
이날 박해준은 간첩으로 오해 받고 불안해 하는 한승희(진세연)와 전화 통화 장면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과 안정된 연기력으로 눈길을 모았다.
현재 박해준은 `닥터 이방인`에서 북한 대남 공작부 요원 차진수 역할을 맡아 열연 중이다. 특히 매 회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며 소름 돋는 연기력으로 안방극장에 `미친 존재감`을 선사하고 있다.
박해준은 이번 작품을 위해 헤어 스타일부터 의상까지 작은 디테일 하나까지도 차진수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기 위해 노력했다는 후문.
또한 박해준은 184cm의 큰 키에서 뿜어져 나오는 매력으로 어떠한 의상도 스타일리시하게 소화해 카리스마 있는 캐릭터 차진수의 매력을 배가 시켰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닥터이방인` 박해준 차베르 스타일도 너무 좋다" "`닥터이방인` 박해준 훈훈한 외모에 연기력까지 갖춘 배우네요" "`닥터이방인` 박해준 마성의 매력 최고" "`닥터이방인` 박해준 때문에 긴장감 예술"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SBS 드라마 `닥터 이방인`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사진=SBS `닥터이방인`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sy7890@blue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