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투자의아침 2부 [국내증시 미국증시]
출연: 김성훈 코리아인베스트 팀장
글로벌증시
고밸류 업종의 급락
지난 주 미국시장은 상당히 큰 폭의 하방 변동성을 보여줬다. 어닝 시즌에 들어갔음에도 불구하고 기업들의 실적에 주목하지 않고, 투매가 투매를 부르는 모습이었다. 아무리 추세가 안 좋은 종목들도 무작정 떨어지는 것이 아니라 하방으로 벌어진 이격을 줄이는 과정은 항상 나온다. 반대로 추세가 좋은 업종들도 마찬가지로 상승추세가 아무리 좋더라도 한없이 오르지 못한다. 결국 위든 아래든 벌어진 이격을 줄이는 과정은 주식시장에서는 필히 나오게 마련이고 그 안에서 눌림목 매매, 낙폭과대에 따른 단기매수전략 같은 것들을 생각해볼 수 있다. 그러므로 현재 미국시장의 급락의 원인이 단순히 수급논리에 의한 이격 줄이기 과정이라고 한다면 우리 시장에 대해서는 크게 걱정할 필요가 없다.
신흥국시장 흐름
결국 우리나라를 포함한 신흥국시장이 미국시장의 변동성에도 불구하고 견조한 흐름을 계속 보여주고 있다. 이머징 etf쪽으로도 자금이 계속 유입이 되는 것을 본다면 현재 대륙별로 상이한 주식시장의 흐름은 비싼 쪽을 팔고, 덜 오른 종목들을 사는 것과 같은 일종의 글로벌 금융시장의 순환매로 이해하면 된다. 다만 미국이 실적시즌 기간 동안 변동성이 계속 이어진다면 우리 시장을 포함한 신흥국시장도 영향을 받을 수 있다.
중국시장의 흐름
내일 중국의 1분기 GDP발표가 오전 11시에 있는데 시장의 예상은 전분기 7.7% 보다 위축된 7.4%정도로 예상하고 있다. 일부에서는 차라리 안 좋게 나와 중국이 더욱더 강력한 경기부양책을 내놓기를 바라는 심리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얼마 전 나온 미니 경기부양책에서도 엿볼 수 있듯이 중국 정부가 두려워하는 것 중에 하나가 인플레이션이라는 것을 봤을 때는 경기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을 가지고 전략을 세우는 것은 무리라는 생각한다. 어찌됐든 중국의 GDP 발표와 그에 따른 이머징 국가의 움직임을 주목해 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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