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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노마스 내한공연, 관람객 "공연 허무했다" 대체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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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스타 브루노 마스가 내한 공연이 마무리 됐다.

브루노 마스는 지난 8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월드투어 `2014 더 문샤인 정글 투어`를 개최했다.

공연 시작 시간이 25분가량 지난 후 무대를 가리운 장막이 사라지면서 화려하게 등장한 브루노마스는 월드투어 타이틀인 `문샤인`(Moonshine)으로 c내한 첫 공연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브루노 마스는 국내에서도 큰 사랑을 받은 히트곡 `트레져(Treasure)`, `메리 유(Marry you)`, `낫 띵 온 유(Nothing on you)`를 열창했다. 이에 객석에서는 열화와 같은 함성으로 환호했다.

또 브루노 마스는 공연 중 한국말로 "사랑해요"라고 말하는가 하면 자신의 노래 가사를 이용해 여성 관객들과 사랑 고백을 주고받는 등 황홀한 매력을 발산하기도 했다.

이날 공연에는 하정우 지진희 최강희 씨엔블루 정려원 소녀시대 등 국내 스타들도 대거 참석했으며 1만 3000여 명의 관객이 몰려 들었다.

공연이 끝난 이후 공연을 관람한 한 관람객은 "8시 30분 정도에 공연이 시작했는데 10시 조금 넘어서 공연이 끝났다. 생각보다 너무 빨리 끝나서 허무했다"라며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브루노 마스는 공연 직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That was one of the loudest crowds ever. Thanks Korea!"(지금까지 가장 큰 소리를 내준 관중들이었다. 고마워요 한국)이라는 글을 남겼다.

브루노 마스 내한공연 소식에 누리꾼들은 "브루노 마스 내한공연, 다음에 또 오길", "브루노 마스 내한공연, 성공적으로 끝나서 다행", "브루노 마스 내한공연, 다음에는 꼭 갈거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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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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