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오석 부총리는 4일 오후 세종특별자치시 KDI신청사 개관식에 참석해 우리 경제가 당면한 과제를 언급하며 이에 대한 해법과 전략을 제시하는 것이 KDI의 시대적 소명임을 강조했습니다.
현 부총리는 이 자리에서 KDI가 준비해야 할 세 가지 과제를 제시했습니다.
우리 경제의 역동성을 회복하고 성장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방안과 경제 균형추를 바로 세우는 일, 통일시대 준비에 대한 해법과 전략 등입니다.
현 부총리는 "선도형 성장엔진과 성장 잠재력을 확충할 혜안은 무엇인지에 대해 KDI에 묻는다"고 말했습니다.
또 "우리 경제의 구조적 토대가 약화되고 있다"며 경제 곳곳에 만연한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을 물었습니다.
아울러 "최근 메르켈 독일 총리가 "경제적으로 준비를 많이 하면 통일이 수월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며 통일시대 준비에 대한 해법과 전략을 주문했습니다.
현 부총리는 "KDI가 세종에서는 선도형 한국경제를 뒷받침하며 세계 최고의 싱크탱크로 발전하길 기원한다"고 말했습니다.
KDI는 지난 1월 미국 펜실베니아대학교가 선정한 `글로벌 싱크탱크 랭킹`에서 아시아지역 1위로 선정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