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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해양플랜트 기자재 국산화율 높인다‥R&D 센터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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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플랜트 기자재 R&D센터 착공식이 부산연구개발특구 미음 R&D융합지구에서 개최합니다.

해양플랜트 기자재 R&D센터 구축사업은 해양플랜트 기자재 국산화율 제고를 위해 산업부가 지난 2012년부터 4년간 363억원(국비 260억원 포함)을 투자해 다상유동 시험설비 구축, 핵심기술 개발, 중소기업 애로해소 등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이번에 착공을 시작한 센터는 부산연구개발특구의 미음 R&D융합지구 내에 위치하며 부지면적 17,000㎡, 연면적 3,300㎡, 지상 1층 규모로 조성 되어 내년 6월 완공 예정입니다.

지난해 우리나라는 세계 해양플랜트시장 수주점유율 33.1%를 기록(수주 잔액 기준 35.1%)해 세계 1위 자리를 지켰지만 기자재 국산화율은 약 20% 수준에 그쳐 핵심설비의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는 실정입니다.

산업부는 이번에 짓는 센터에 특히 미국, 노르웨이, 프랑스, 호주 등에 이어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다상유동 시험설비(Multi-phase flow)가 들어설 예정에 있어 우리나라 해양플랜트 기자재 국산화와 엔지니어링 역량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다상유동 시험설비는 심해 석유가스를 개발할 때 원유와 머드, 바닷물 등이 관막힘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필요한 설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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