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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광벤드, 수주 부진 목표가↓" - 우리투자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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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12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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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투자증권은 27일 성광벤드의 신규수주 부진을 이유로 목표가격을 3만4000원에서 2만9000원으로 하향조정했습니다. 다만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습니다.

    하석원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하반기 신규수주 부진으로 인해 동사의 주가는 전 고점 대비 큰 폭 하락했지만 해외 플랜트 수주는 빠르게 회복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하 연구원은 "국내 건설사들의 해외 플랜트 수주는 점차 개선 중. 지난해 하반기 부진했던 수주가 연초부터 빠르게 반등하면서, 피팅업체들의 신규수주 회복 기대감도 점차 커지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2월 들어서만 대우건설, 삼성엔지니어링, 현대중공업, GS건설, SK건설이 공동 참여하여 71억달러 규모의 쿠웨이트 CFP(Clean Fuel Project)를 수주하였고, 현대건설, 현대엔지니어링, GS건설, SK건설 컨소시엄이 60억달러 규모의 이라크 정유공장 프로젝트를 수주하는 등 양호한 흐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는 다만, EPC 수주 이후 피팅 제품 발주까지는 통상 6개월~1년이 걸린다는 점을 감안 시 동사의 신규수주는 하반기부터 본격 회복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하 연구원은 "해외 플랜트 수주 개선 감안 시 2014년, 2015년 동사의 예상실적 PER은 각각 11.5배, 9.8배 내외로 과거 multiple band 하단에 위치해 있어 매력적인 주가 수준"이라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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