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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오케스트라 MPO '빛의소리로 사랑나눔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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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1-26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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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직 의사로 구성된 메디칼필하모닉오케스트라(MPO)가 음악을 통한 사랑나눔을 실천합니다.

    MPO(단장 유형래)는 오는 22일(토) 오후 5시 서울 양재동 한전아트센터에서 한미약품 후원으로 `제2회 빛의소리 나눔 콘서트`를 개최합니다.

    이번 콘서트는 MPO와 함께, 시각장애인 오케스트라인 하트체임버의 이상재 단장(시각장애인·클라리넷 연주), 테너 류정필, 소프라노 강혜정씨의 무대가 합동으로 준비됩니다.

    MPO는 오페라곡인 `세빌리아의 이발사`를 비롯, 뮤지컬 지킬앤하이드, 레미제라블, 사운드 오브 뮤직 등 대중에게 친근한 곡을 선보일 예정 입니다.

    특히, 지난해 제1회 공연을 통해 조성한 빛의소리희망기금으로 결성된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의 어린이 합창?합주단 `어울림`의 특별공연도 펼쳐질 예정 입니다. MPO와 한미약품은 이번 공연에서도 `빛의소리희망기금`을 조성, 장애아동의 문화예술 활동을 위한 지원사업을 지속해 나갈 방침 입니다.

    유형래 MPO 단장은 "올해도 저희들을 아낌없이 후원해준 한미약품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음악의 감흥과 더불어 나눔의 행복까지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습니다.

    한편, MPO는 서울의대 관현악단 출신 의사들이 모여 1989년 창단한 연주단체로, 서울대병원 `희망의 음악회`, 정명훈과 함께하는 `어린이를 위한 희망 음악회` 등 다양한 자선공연을 펼치고 있습니다.

    MPO와 한미약품은 작년 제1회 콘서트를 통해 `빛의소리희망기금`을 조성하고, 장애아동복지시설인 청록원과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을 첫 후원기관으로 선정해 장애아동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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