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투자증권은 6일 풍산에 대해 올해 실적추정치 하향으로 목표주가를 3만2천원으로 5.9% 하향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심혜선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풍산이 지난해 4분기 판관비 증가로 인해 연결 영업이익이 315억원으로 시장 예상치를 12.6% 밑돌았다"고 말했습니다.
심 연구원은 "평균 전기동 가격이 소폭 올랐음에도 주가는 9% 가량 하락했다"며 "대외 악재에도 비철금속 가격이 견조한 만큼 시장의 우려가 과도하게 반영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풍산의 1분기 영업이익은 374억원으로 1분기 민수 판매량은 4만9천톤으로 예상되고, 방산은 전년대비 5% 가량 증가한 1천430억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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