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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값 들썩이자 가구시장도 덩달아 꿈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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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시장을 되살리기 위한 정부의 대책이 조금씩 효과를 발휘하면서 덩달아 가구시장에도 훈풍이 불고 있습니다.
여기에 봄철 신학기 졸업 입학 시즌을 맞아 특히 학생용 가구를 찾는 수요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내 자녀에게 적합하면서도 가계에 부담이 적은 가구는 어떻게 마련할까.
전문가들은 수도권에서 가구를 공급하는 공장과 도매센터를 찾는 것이 우선이라고 조언합니다.
가구를 고르는 몇 가지 요령을 가구도매센터(가구도매센터.kr) 관계자에게 알아보면 먼저 가격 대비 제품의 질을 살피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동용 가구의 경우 MDF를 주로 사용한 멤브레인 제품은 저렴한 가격이 장점.
다만 원목 제품보다 습기에 약하고, 아토피등 피부 질환이 있는 어린이에게는 좋지 않다는 점을 주의해야 합니다.
원목 제품은 멤브레인 제품보다 비싸지만 수명이 더 길고 친환경 도료 등을 사용한 제품은 민감한 피부질환이 있는 소비자에게 권해 줄만합니다.
소파제품은 피부와 직접적인 접촉을 하는 가죽의 재질이 가장 중요한 포인트입니다.
천연가죽 재질 중에서도 면피 제질과 스플릿 제품과의 가격차이가 벌어집니다.
면피 제질을 사용한 소파는 스플릿 제품보다는 고가이지만 피부에 좋은 반면에 스플릿 제품
은 실제 가죽 안감에 얇은 비닐막을 씌운 제품이라 면피제품 보다는 피부에 스트레스를 줍니다.
스프릿 제품보다 가격이 더 저렴한 롤가죽이나 레자 제품은 가격이 저렴한 만큼 피부 스트레스는 더 주는 편입니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parkj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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