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통화기금, IMF가 통화 가치 급락으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아르헨티나를 지원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지시간 24일 다보스 세계경제포럼에 참석 중인 주 민 IMF 부총재는 "아르헨티나 페소화 환율 폭락 문제를 돕기 위한 준비가 돼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IMF 측은 기쁜 마음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향후 상황을 주의깊게 관찰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다만 외신들은 IMF 측이 지난 2004년 이후 아르헨티나와 공식적인 관계를 갖고 있지 않다는 점은 부담이라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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