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승기(26)와 그룹 소녀시대 멤버 윤아(23)가 열애중인 가운데 3년 전 한 무대에 올랐던 모습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이승기는 2011년 12월 29일 2011 SBS 가요대전에서 `투나잇`과 `연애시대`를 열창했다. 이승기가 `연애시대` 부르던 중 한효주의 내레이션 부분에서 윤아가 등장한 것. 이승기와 윤아는 마치 실제처럼 달콤한 대화를 속삭이며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승기와 윤아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이 조심스럽게 만나고 있는 단계"라며 열애를 인정했다. 디스패치의 단독 보도에 따르면 이승기와 윤아는 지난해 9월부터 4개월째 핑크빛 만남을 이어가고 있으며, 두 사람은 바쁜 시간을 쪼개 틈틈이 자동차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이승기 윤아 열애 진짜 대단한데?" "이승기 윤아 열애 와우! 이 때부터 찌릿찌릿?" "이승기 윤아 열애 선남선녀 진짜 잘 어울린다" "이승기 윤아 열애 어쩜 이래... 부럽다" "이승기 윤아 열애 완전 잘 어울리는 커플!" "이승기 윤아 열애 어머나! 대박!" "이승기 윤아 열애 오래오래 행복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후크엔터테인먼트, KBS)
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min@wowtv.co.kr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