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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방송 종영 "2명 빠지면 의미 없다"‥ 내년 1월 19일 마지막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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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방송`이 결국 종영을 결정했다.

27일 한 매체에 따르면 JTBC `신화방송-신화가 찾은 작은 신화`이 오는 1월 19일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이에 대해 윤현준 PD는 이 매체를 통해 "지난해 신화 여섯 멤버가 다 함께 시작하다 김동완이 하차를 하고 앤디도 좋지 않은 일을 겪게 돼 하차하면서 `신화방송`을 4명의 멤버가 가는 게 맞는지 고민을 해왔다"며 "유종의 미를 거두겠다"고 전했다.

신화 멤버들 역시 "프로그램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오롯이 `신화`가 주축이 되어 이루어지는 `신화방송`에 두 명의 멤버가 빠지게 되면서 더 이상 `신화방송`으로의 의미가 없다고 판단했다"며 "고심 끝에 내년 1월 19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지난 2년간 이끌어온 신화방송을 폐지하게 됐다"고 입장을 밝혔다.

지난해 3월 JTBC를 통해 첫 방송된 `신화방송`은 데뷔 15년차 그룹인 신화 멤버들의 유쾌하고도 진솔한 모습을 다양하게 선보이며 인기를 끌어왔다.

이후 잠시의 휴식기를 끝내고 지난 11월 시즌2로 돌아온 `신화방송`은 우리 이웃의 따뜻한 소식을 전하는 `신화가 찾은 작은 신화`의 콘셉트로 재정비, 주변에서 일어나는 소소하고 훈훈한 이야기들을 전하며 `착한예능`으로 시청자들에게 다양한 감동을 선사했다.

`신화방송` 시즌2는 방송에 앞서 김동완이 당분간 배우 활동에 전념하고 싶다는 입장을 밝힘에 따라 이를 존중한 다른 멤버들의 의견이 모아져 그간 다섯 명의 멤버들만 방송에 임해왔다.

그러나 최근 앤디와 관련해 불미스러운 일이 불거지며 앤디도 자숙의 의미로 `신화방송`에서 하차했고 사실상 에릭, 신혜성, 이민우, 전진 네 명의 멤버만으로 방송을 꾸려왔다.

신화방송 종영 소식에 누리꾼들은 "신화방송 종영 진짜 하나요", "신화방송 종영 안돼", "신화방송 종영 진짜 재밌었는데", "신화방송 종영 아쉽다", "신화방송 종영 다시 돌아와요 언제든", "신화방송 종영 막방 꼭 봐야지", "신화방송 종영 이제 신화 어디서 보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신화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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