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하가 선공개 곡 `괜찮다`로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5월 미니 음반을 발표하고 타이틀 곡 `우리가 헤어진 진짜 이유`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윤하가 약 6개월 만에 새 음반 소식을 전하며 컴백을 알렸다. 윤하는 26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 `괜찮다`를 선공개하며 12월 발매 될 새 음반 `서브소닉(Subsonic)`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그동안 `기다리다` `오늘 헤어졌어요` `멀리서 안부` 등 수 많은 감성 발라드 곡들을 발표, 팬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으며 `윤하표 음악`을 구축해 온 윤하는 올 겨울 역시 감성을 자극하는 노래들로 채워진 새 음반으로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이에 앞서 이날 선공개될 `괜찮다`는 이미 22일 티저를 공개하며 화제를 모은바 있다.
또한 윤하는 음반 발매와 더불어 내달 27과 28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연말 단독 콘서트 `스물 여섯 그리고`를 개최하고 팬들을 만난다. 윤하는 국내 여성 보컬리스트로는 이례적으로 콘서트를 통해 유료 관객수 3만 명을 동원한 바 있다.
윤하 소속사 위얼라이브 관계자는 "지난 4집 `슈퍼소닉(Supersonic)`은 윤하와 팬들에게 특별한 의미가 있는 음반인 만큼 그 번외편으로 탄생된 이번 `서브소닉(Subsonic)` 또한 윤하가 큰 애착을 가지고 준비했다. 12월 발매 예정인 새 음반과 연말 콘서트에도 팬들의 많은 사랑과 성원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사진=위얼라이브)
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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