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공사가 공항 내 에너지소비가 많은 사업장과 에너지절약을 추진하는 자발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기업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칼호텔네트워크, 인천국제 물류센터 등 총 11개 사업장으로 연간 1% 이상의 자발적인 에너지감축 활동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공사는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저탄소 친환경 공항 구현을 위한 온실가스 감축과 친환경 활동, 대외 홍보, 교육프로그램 개발 등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홍성각 인천국제공항공사 운항본부장은 "협약기업과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저탄소 친환경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공항으로 발돋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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