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5일 날씨(사진=온케이웨더)
오늘(25일)은 올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이겠다.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는 "북쪽으로부터 찬 공기가 남하해 기온이 떨어지고, 서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다"고 전했다.
이어 "쌀쌀한 날씨는 주말까지 이어지다가 글피(28일·월) 낮부터 기온이 올라가면서 점차 평년기온을 회복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는“주말 내내 전국이 대체로 맑은 하늘을 보이겠다. 다만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으면서 아침기온이 10℃ 아래로 내려가 춥게 느껴지겠다. 한낮 기온도 15℃ 안팎에 머물며 쌀쌀할 것”이라고 예보했다.
토요일 한낮 기온은 서울 15℃, 대전·광주 16℃, 부산·대구 17℃의 분포를 보이겠으며, 찬바람은 일요일보다 더 강하게 불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한 일요일 낮 최고기온은 서울·대전·광주 17℃, 대구·부산 19℃ 등으로 쌀쌀한 날씨를 보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