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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린 "블락비 재효와 성관계 하고 싶어" 누리꾼 '아연실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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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린 블락비 재효 언급 (사진= 이유린 블로그)



이유린이 블락비 재효와 ‘원나잇’을 하고 싶다는 글을 올려 누리꾼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


연극배우 이유린은 지난 2일 자신의 블로그에 “가끔 이런 생각을 해본다. 블락비 재효씨와 원나잇을 해보고 싶다고”라며 “잘생긴 남자는 나를 행복하게 한다”는 글과 함께 재효의 사진을 올렸다.


이유린은 “나도 유명해지면 이런 남자를 만날 수 있을까? 난 듣보잡 무명배우다”며 “짝사랑하는 건 내 자유다. 내가 재효씨를 짝사랑하든 성관계 하고픈 상상을 하든, 남자 연예인 좋아한다고 해서 내가 스토커 짓하는 것도 아니고 그냥 마음속으로만 좋아하는 거니까”라고 덧붙였다.


해당 글을 본 블락비 팬들은 공인으로서 적절치 못한 발언이라며 거세게 비난하고 있다.


특히 이유린이 성인연극 출연 후 남자친구의 충격 발언으로 자살 시도까지 했다는 고백으로 화제가 된 가운데 함께 언급되는 것에 대해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앞서 이유린은 자살시도 고백이 홍보를 위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일자 21일 오전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전 남자친구와 주고받은 것으로 보이는 카카오톡 메시지 캡처와 함께 “자살시도 관련 인터뷰 내용, 연극 홍보성 기사 아니다”라며 해명글을 올리기도 했다.


이유린은 연극 ‘교수와 여제자2’에 출연 당시 실제 정사논란에 휩싸인 바 있으며 11월5일부터 상연되는 ‘비뇨기과 미쓰리’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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