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육상경기연맹은 25일 이장호 전임 회장의 사임으로 공석이 된 회장직에 BS금융그룹 성세환 회장을 선임했습니다.
성세환 신임 회장은 앞으로 4년간의 연맹 회장직을 수행하게 됩니다.
BS금융그룹은 1981년부터 현재까지 부산광역시육상경기연맹 회장직을 역임해왔으며, 우수선수 및 지도자 포상비를 포함한 운영비 2억원을 매년 지원해 오고 있습니다.
연맹 관계자는 “이번 신임 회장의 취임은 BS금융그룹 부산은행이 지난 1981년부터 30여 년간에 걸쳐 부산 육상발전을 지원해 온 의지를 재확인하게 된 것”이라며“우리 지역의 육상인들을 비롯한 전체 체육계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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